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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의 열한번째 이야기 "풀고 풀고 풀고"

문화예술작품 공연예술작품 무용 한국무용

NO.APD22779최종업데이트:2021.11.03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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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제목 김정원의 열한번째 이야기 "풀고 풀고 풀고"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공연예술작품 > 무용 > 한국무용
  • 발표일 2020.11.28
  • 발표지역 남구
  • 발표매체 부산문화재단 대극장
  • 발표주체 춤소리 예술단

작품설명

  •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 사업개요

    1. 공연(행사)명:김정원의 열한 번째 이야기 “풀고, 풀고, 풀고”
    2. 공연(행사)일시:2020.11.28. 토요일 오후 6시
    3. 공연(행사)장소:부산문화회관 "대극장"
    4. 소요시간: 1시간30분
    5. 객석수: 1409석
    [ 공 연 내 용 ]
    김정원의 열한 번째 춤 이야기를 고(告)하다. 전통음악 장단 원리에 춤이 더해진다.
    ‘내고’, ‘달고’, ‘맺고’, ‘풀고’. 같은 마음으로 가는 길, 바로 우리 이야
    기다.
    1장 <내고>
    “이야기가 시작된다. 춤이다. 흥타령 노랫가락부터 고풀이까지 춤길을 여명처럼
    밝힌다.”
    1. 흥타령과 빛
    전라도 지방 고유의 민요, 흥타령. 후렴중에 ‘흥’이라는 말이 나와 흥타령이라
    부른다.
    흥타령에 빛을 든 춤꾼들이 객석에서 무대 위로 하나의 빛같이 모인다.
    2. 살풀이춤(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 제9호)
    살풀이춤은 무속의식에서 액(厄)을 풀어 안심입명(安心立命)을 가져오고, 행복을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 고 있다. 신명과 절제의 삭임으로 정중동 극치를 더한다.
    권명화 살풀이춤은 많은 잔가락 보다는 투박 하지만 단순한 디딤새로 희로애락을
    담아낸다.
    출연 : 김정원
    3. 고풀이춤
    살풀이춤의 가장 큰 특징인 고를 매었다 풀어주는 고풀이만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살풀이춤에서 사용되는 수건 길이보다 더 긴 수건을 사용한다.
    장단 변화, 다양한 동작을 볼 수 있다.
    재구성 : 권명화 예능보유자
    출연 : 권명화춤보존회(김정원, 추현주, 신현미, 신주아, 심현주)
    (해설)
    2장 <달고>
    “화려하게 논다. 음악으로 논다. 그리고 춤으로 논다.”
    1. 동래학춤(부산시무형문화재 제3호)
    놀이문화가 풍성한 동래. 동래 지역을 중심으로 발전한 동래학춤은 동래 지역
    한량들이 즐겨 추었던 덧배기춤의 한 분파다.
    놀이마당춤과 사랑방춤이 어우러지다. 학춤은 검정갓과 흰 도포자락 움직임이
    마치 고고한 학을 상징하는 듯하다. 부산시무형문화재 제3호 동래학춤 보유자와
    이수자, 전수자들이 출연한다.
    무수 - 김정영, 박세준, 배철희, 김일한, 강현정
    악사 - 김태형(부산시 무형문화재 제3호 동래학춤 예능보유자),
    박종환(부산시 무형문화재 제6호 부산농악 예능보유자),
    김종섭(음악학 박사),
    최의철(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8호 부산고분도리걸립 예능보유자 후보),
    신호수(전국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2. 태평무(강선영류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춤, 태평무. 궁중왕비 복식인 당의를 착용하고, 경쾌하며
    절도있게 몰아친다. 위 엄있는 춤동작, 절제미, 독특한 보법이 일품이다.
    재구성 : 이현자 예능보유자
    출연 : 이현자 태평무 전통춤보존회(김정원, 최보경, 오수미, 최효선, 김지영, 윤
    혜진)
    3. 영남교방무
    영남의 덧뵈기 허튼춤을 재정립한 춤이다. 여성적이면서 남성적인 춤사위이다.
    일자사위, 활개춤, 배기 고, 어르는 어깨짓과 섬세한 발놀림, 손놀림이 주축을
    이룬다. 영남지방 허튼춤 특성이 많다.
    출연 : 김정원
    4. 진주 교방굿거리춤(경남무형문화재 제21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려 문종때부터 조선조에 이르기까지 관기제도에 의해
    교방청에서 전승 되어진 춤 이다. 궁중교방계열 춤으로 고종조에 궁중무희였던
    최완자가 낙향하여 교방청에서 전수하였다. 여기에 김녹주의 소고춤이 더해져
    김수악 선생에게 전수되어 전해진다. 춤의 성격은 차분하면서도 은은하고,
    섬세하면서도 애절하다.
    출연 : 춤소리예술단
    (해설)
    3장 <맺고>
    “맺는다. 반복되는 장단이 타악춤의 묘미를 더한다.”
    1. 진도북춤
    전남 진도에서 전해오고 있는 북놀이다. 즉흥적인 북가락과 춤사위가 어우러져
    흥을 고조시킨다.
    잔가락이 많이 사용된다. 멈춤과 이어짐, 빠른 가락의 묘미 가득하다.
    오늘의 진도북춤은 사)박병천류 진도북춤보존회 이사장을 역임한 이경화선생님의 지
    도와 재구성으로 이경화선생님과 함께한다.
    재구성 : 이경화(사)박병천류 진도북춤보존회 이사장을 역임)
    출연 : 이경화외 춤소리예술단
    2. 판굿
    판굿은 걸립패와 남사당패가 연행하던 음악과 놀이의 종합예술이다.
    전반부에는 여러 가지 진법놀이를 벌이고, 후반부에는 개인놀음을 진행한다.
    오늘 판굿은 맺음 무대에 전체적인 이야기로 꾸며진다.
    3. 소고춤(권명화류)
    권명화류 소고춤은 달성권번과 대동권번의 역사적 인물인 박지홍류의 춤을 계승
    하고 있다. 영남 지역 특유의 해학성과 투박한 질박미, 입춤에서 느껴지는
    여성미가 어우러진다. 여타 소고춤과 다른 특별한 미학성을 표출한다.
    출연 : 김정원, 신현미, 신주아
    (해설)
    4장 <풀고>
    “맺고, 다시 푼다. 신명으로 풀고 푼다.”
    판굿에서 커튼콜까지 신명으로 푼다. 무대와 객석과 하나되는 신명의 장이다.
    푸리로 마무리한다.
    □ 출연진 및 제작진
    1. 출연진
    사회 : 이주영
    특별출연 : 이경화, 김태형, 김종섭, 박종환, 이광호, 최의철, 신호수
    이현자전통춤보존회 : 최보경, 오수미, 최효선, 김지영, 윤혜진
    권명화춤보존회 : 추현주, 심현주, 신현미, 신주아
    동래학춤보존회 : 김태형, 김정영, 신호수, 배철희, 박세준, 김일한, 강현정
    춤소리예술단 : 김정원, 신윤경, 문자영, 강수나, 최우정, 장윤미, 강현정, 장 미,
    백소희, 김지윤, 이다영, 한주현,배지현
    반주단 : 유인상, 신재현, 김선호, 장수호, 조문주, 임영호, 김해민, 이동근, 지경

    2. 제작진
    연출 및 기획 : 김정원
    음악감독 : 유인상
    무대감독 : 한현우
    조명감독 :김남식
    음향감독 : 정수필
    총진행감독: 정승민
    무대진행 : 심원석, 김나영, 송종민
    공연진행 : 한주현, 민희정, 양채원, 배지현
    분장 : 박서정
    사진 : 이호형
    영상 : 진민수 (미디어 숲)
    디자인 : 최재영
    의상 : 예원 의상실, 장한나 의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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