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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진 개인전_기억의 조각과 왜곡

문화예술작품 시각예술작품 미술

NO.APD23424최종업데이트:2023.08.07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작품제목 정옥진 개인전_기억의 조각과 왜곡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시각예술작품 > 미술
  • 발표일 2022-11-21 ~ 2022-11
  • 발표매체 이젤갤러리
  • 발표주체 정옥진

작품설명

  • 전시주제 : 정옥진 개인전_기억의 조각과 왜곡
    작품명 : memory series_01~, flower series_06~
    전시일자 : 11월21일~11월30일
    작품반입 : 11월21일 오전 10시
    작품반출 : 11월30일 오후 3시
    장소: 부산 수영구 연수로 335번길 22 이젤 갤러리
    작품종류 및 출품수 : 본 전시는 총14작품으로 도자회화 10점 반입체 4점으로 구성
    될 예정
    규격 : 25x25x5(10작품)45x45x5(4작품)
    -전시내용
    작가가 사용하는 바느질 기법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전해져 온 오랜 여성의 언어이자
    경제 및 활동으로서의 수단이다. 이는 시대성을 표출하는 언어로 사용돼 왔으며 본
    작가는 현대 여성의 여성성을 표출하는 도구로 사용하였다. 작품은 작가가 경험하
    거나 혹은 일상에서의 소재를 이용한 것들로 구성되어지며 이들은 직접 표현되지 않
    고 작가의 내재적 표현을 통해 도자표면에 구성되어진다. 이는 평면으로 나타나기도
    하여 확대 혹은 과장되어 입체 조형물로 연결되기도 한다. 작가의 기본 조형언어
    방법인 바느질은 다양한 소재들의 연결고리이며 이들은 소재를 연결하기도 하지만
    결국 과거와 현대를 잊는 연결고리이자 앞으로 이어나갈 원동력이기도 하다. 뿐만아
    니라 무수히 반복되어지는 바느질 표현들은 작가 스스로의 반성이자 치유의 결과이
    기도 하다. 일상에서의 경험들을 하나하나 연결하고 반복함으로서 발생하는 바느질
    표현은 반성과 치유의 과정이자 시간의 결과물이다.
    보통 자신의 하루일과를 일기를 통해 기록하고 이를 통해 반성하고 자신의 마음가짐
    을 바로잡는다. 이처럼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자신이 경험한 일들을 기록으로 남김으
    로서 반성하고 마음을 바로잡는 치유의 시간을 가진다.
    -전시 구성 및 연출방법
    본 전시는 총14작품으로 도자회화 10점 반입체 4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시주제에 맞게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작품을 배치하여 작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자 한다. 또한 바느질을 이용한 전시공간의 활용을 통해 공간전체도 숨겨진 이야기
    의 한공간으로 활용하여 관람자가 작품에 동화되는 공간 연출을 선보이고자 한다.
    전시를 관람하는 것이 과거과 현대를 잇게 하는 행동이며 앞으로의 예술발전에 연결
    되는 연결성과 지속성을 부여하는 것이다. 이는 작품의 주제가 가진 여러의미를 상
    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보다 친근하고 쉽게 현대도자예술에 접근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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