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아카이브

HOME 예술아카이브 기본DB

해당메뉴 명

메뉴 열기닫기 버튼

기본DB

제1회 민속무용연구소 무용발표회

문화예술작품 공연예술작품 무용 한국무용

NO.APD2755최종업데이트:2012.11.29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제·작자 김동민 [한국무용]
  • 작품제목 제1회 민속무용연구소 무용발표회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공연예술작품 > 무용 > 한국무용
  • 발표일 1951
  • 발표주체 612

작품설명

  • 김동민 선생이 설립한 부산 최초 한국무용 연구소인 민속무용연구소(후, 민속예술학원으로 개칭됨)에서 개최한 부산 최초 한국무용공연으로, 극무용 뿐 아니라 다양한 한국춤 소품들이 공연되었으며 강태홍, 김천흥 등 한국춤과 국악 명인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1951년 부산극장에서 개최된 부산 최초의 한국무용 발표회로서 1부는 타령, 물 긷는 처녀들, 죽장망에, 초립동, 승무, 견우직녀와 같이 소품 위주의 작품으로 구성되었고 2부는 전 4막 극무용 춘향전이었다. 이 작품은 한국춤으로 부산에서 시도한 최초의 극무용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안무 및 지도에는 강태홍, 김동민이었고 출연자는 김온경, 남승악, 최미용자, 양정화, 하인순, 성계자 등 다수였다. 특히 당시 이왕직 아악부가 국립국악원으로 개칭되어 부산 용두산공원에 사무실이 있었던 바 춤 반주 음악을 국립국악원 악사들이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해금에 김천흥, 피리에 김준연, 대금에 김성진, 장고에 김동민 등 국악계의 거장들이 참여했으며, 해설과 진행은 성경린이 맡았다.

    1952년 10월 제2회 민속무용연구소 무용발표회에서 3막 2장의 극무용 ‘황창랑’이 김동민 안무로 부산극장, 중앙극장에서 공연되었으며 전후 1957년 10월 제3회 민속무용연구소 무용발표회에서 극무용 형태의 창무극인 <단심의 곡>이 김동민 안무로 중앙극장, 삼일극장, 영남극장에서 공연되었다.

    [참고 문헌]
    부산춤100년사, 김온경, 윤여숙 저, (사)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2010
    부산일보, 2001.2.21

주요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