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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영의 60년 춤인생

문화예술작품 공연예술작품 무용 한국무용

NO.APD3271최종업데이트:2015.12.06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제·작자 심옥자 (심지영) [동래지신밟기]
  • 작품제목 심지영의 60년 춤인생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공연예술작품 > 무용 > 한국무용
  • 발표일 13.06.02
  • 발표주체 468

작품설명

  • ◎사업목적
    -잊혀져 가는 우리 춤의 원형에 대한 보존과 전승
    -지난 40여년간 제자양성의 교육자로서, 부산무용협회 지부장을 역임하면서 부산무용예술 발전에 기여
    한 심지영 선생님의 60년 춤의 발자 취에 대해 알아본다.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위상을 통한 시대적 가치 확인
    -전통과 현대의 소통을 통한 현재의 우리 전통문화의 존재가치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
    ◎기획의도
    -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인의 삶 속에, 우리 것들은 그 원형을 잃은 채 변형되거나 사라져 가고 있다. 점점 없어져가는 소중한 우리 전통 문화들이 책속으로 사라져 가고 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론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지켜나가기 위해 열정을 다해 온힘을 다하고 있는 사람들 또한 적지 않다. 우리단 또한 마찬가지이다. 우리 단은 전통 무용의 원형을 올바르게 알고 전승하고자 열정을 다해온 심지영 선생님의 춤 인생 60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 춤이라 함은 인간의 원초적인 몸짓을 담아낸 것으로서, 우리네 희노애락(喜怒哀樂)을 몸짓,발짓,손짓을 통해 예술적으로 나타낸 것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런 춤을 사랑하고, 춤을 추면서도 춤을 그리워하며, 평생을 춤과 함께 살아온 무용인 심지영. 그녀의 춤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를 재야에 묻혀서 오직 제자들을 양성하는데 쓰며, 교육자로서 묵묵히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며 60년 춤 인생을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한판 풀어보고자 한다. 명인의 춤사위에선 손짓 하나하나에 의미가 베여있고, 그의 삶이 묻어난다고들 한다. 그런 심지영 선생님의 춤에는 재주가 보이고 예술이 보이며 열정의 마음이 보인다. 젊은 시절엔 열정으로 춤을 배웠고, 중년엔 가슴으로 춤을 췄으며, 노년인 지금에는 깨달음을 통해 오직 나의 몸으로 춤을 추고 있는 지금. 부산의 춤꾼으로 활동하고 있는 제자들과 함께 심지영의 ‘藝’를 많은 분들에게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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