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스릴러극 <몽타주>는 한국추리문학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창작극이다. 선악의 대결이라는 극적 긴장감, 의문투성이 사건과 그것을 추리해나가는 논리적 유희, 악의 인과로서 제시되는 등장인물들의 트라우마(유년의 정신적 외상), 역할과 기능이 뚜렷한 배우들의 앙상블.... 추리소설의 긴박감 넘치는 ‘재미’와 ‘의미’를 무대 위에 새롭게 재현하는 미스테리 스릴러극 <몽타주>는 이야기의 짜임새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웰메이드(Well-made) 장르 연극의 좋은 예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