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맥회는 1995년 부산미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순수미술 작가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된 미술 단체로써 원로작가, 중견작가, 청년작가들로 구성 되어있으며 꾸준한 창작활동과 도전적인 전시형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전문 예술단체인 형맥회는 미술인으로서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각종 전시회를 통하여 부산 문화발전에 앞장서며, 나아가 국제적으로 본회의 이름을 길이 빛낼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한 창작활동을 시민과 공유하며, 예술의 공공적 가치와 사회적 의미를 탐구하고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적 전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예술생태계를 구축한다. 또한, 작가 개별 작품의 미학적 성취뿐 아니라 예술과 사회가 교감하는 공공적 가치를 탐색한다. 참여 작가들의 1년간 창작 결과물을 중심으로, 서양화, 한국화, 판화 등 순수미술 전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장 구성은 작가별 예술 세계를 자율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개별 부스(Booth) 형식의 독립 전시 공간으로 연출하고 이를 통해 관람객은 각기 다른 작가의 개성과 예술적 깊이를 밀도 있게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