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음악극 《홍도》는 1936년 임선규 작가의 고전 희곡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를 현대적 감각의 음악극 형태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가족을 위한 희생과 애절한 사랑, 그리고 비극적인 운명을 다룬 한국 원조 신파극의 정서를 성악, 오케스트라 연주, 배우의 연기와 해설(변사)을 결합하여 더욱 풍성하고 현대적인 무대 예술로 승화시켰습니다.주요 특징 및 구성음악 중심의 다채로운 구성성악가들의 풍성한 가창과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가 극의 감정선을 극대화합니다.〈홍도야 울지마라〉, 〈사의 찬미〉, 〈목포의 눈물〉 등 시대를 풍미한 명곡들이 극 중 배치되어 관객의 몰입과 향수를 자극합니다. 입체적인 연출변사의 해설과 극 연기가 어우러져 고전 신파의 멋과 현대적 리듬감을 동시에 전달합니다. 대중성과 예술성의 조화비극적 서사 속에 담긴 한국적 한(恨)과 정서를 클래식 음악 및 성악의 화성으로 풀어내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극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