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집은 항구도시 부산은 배경으로 살아가는 도시민들이 삶과 바다에 얽힌 서민들의 애환을 시적 배경으로 삼아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감각적인 언어로 담아내고자 한다.현장의 온기를 그대로 전하기 위해 지역의 사투리를 절제 없이 활용함으로써 작품에 현실성과 생동감을 더하고 독자가 마치 그 공간 속에 함께 있는 듯한 경험을 하도록 하고자 한다. 또한 지루함을 배제하고자 리듬감과 운율을 살린 문장을 통해 읽는 즐거움을 높이며,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시로 완성하고자 한다. 나아기 이 시집이 모든 독자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전하고, 삶의 다양한 결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