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변화하고 있는 현대 사회 속 현상과 삶에 대한 다각적 형상 또는 개념들을 경계선 상에 두고, 이를 본인의 시각에 입각하여 비정형적인 것의 절제와 함축적 의미를 작품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태초의 자연으로의 부터의 회귀 또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인간의 소망들의 본질적인 것에 대하여 다소 모호적이기도 하고 때로는 직관적이기도 한 몽환적인 형상들로 시각화하였는데, 이는 과거 현재에도 일어났으며 미래에도 생길 수 있는 무수하고도 모호한 기호와 개념의 지극히 사유적 공간이기도 하며, 비대상적 가상세계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