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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분야 시각 미술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NO.AGD5146최종업데이트:2026.07.30

신현채 辛炫采 Shin Hyun Chae

신현채

  • 분류 시각
  • 생년월일 1999년 7월 19일
  • 출생지 부산광역시
  • 데뷔년도 2019년
인물소개
  • 소통의 어려움은 처음 허공에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끊임없이 그리다 펜을 잡고 그리기 시작하면서, 그렇게 외로움 속에 침전되어 있던 나를, 그림이라는 표현수단을 통해 세상과 마주하게 했다.
    그리고 창작공간두구에서의 협업은 기존의 언어로 통하지 않던 나의 이야기를 비언어적 기호인 예술을 통해 표현할 수 있게 하였고, 나아가 지금은 회화로 설치로 음악으로 미디어로 퍼포먼스로 나의 다름을 잊고 자유롭게 뛰어 놀기로 한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그 시간들은 너무 힘들었다. 갑자기 사시가 심해져 눈이 보이지 않았고, 생각하는 것을 구현해내지 못하자 괴로워서 마음이 아프기 시작했다.
    공부하듯이 열심히 노력하면, 나는 나의 장애가 극복되는 줄로 알았다. 생각을 깊게 하면 사고의 체계가 바뀔 줄 알았지만 그것은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매우 슬프고 화가 나서 다시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고, 공격적으로 변하기도 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늘 나의 다름을 이해하고 나의 속도와 감각에 맞춰 달라고 하였지만, 정작 나는 나를 바보라고 느꼈고, 왜 이런지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다. 나는 깊은 한계와 좌절을 느꼈다.
    그렇게 오래 방황하고, 지금은 완전히는 아니지만, 나는 내가 조금 다른 세상에 조금 다른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 자폐인이라는 것을 수용하게 되었다.
    존재 방식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나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것임을 알게 되었고, 이제는 조금씩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하였다.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던 봄이 왔고, 피지 않을 것 같던 꽃도 피었다.
    나는 이제 여기로부터 나답게 다시 시작하기로 한다.
    나는 나를 믿고, 나를 사랑하며, 삶의 모든 순간이 예술이 되기를 소망하는 셰이드신(Shade-Sin)이다.
주요활동
  • 2026 개인전  
  • 2026 개인전  
  • 2025 개인전  
  • 2024 단체전  
해당장르
  • 장르 문화분야 > 시각 > 미술
  • 키워드 #미술 #그림 #캐릭터 #추상화 #아크릴
주요작품
자료등록:(재)부산문화재단 -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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