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가학과 피학사이>는
무관심하고 무표정하고 무채색의 잿빛 도시를 살고 있는 현대인의
무미건조한 얼굴 속에서 드러나고 있는 삶의 이면들을 적나라하게 목도하고자 한다.
때론 침묵이 거짓이 되고, 주인공들의 거짓과 부정과 비열함과 비겁함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순간이 맞이 하는 극적인 카타르시스의 순간
그 일탈의 순간의 포착은 본 연출가가 보여주려고 하는 삶의 모습이며
2014년 아무것도 변한게 없는 도행역시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단면일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