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전자아카이브

작품설명

• <한국의 연출가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연출가들의 작품세계를 설명함으로써 한국 연극 변천사를 기술한다. 사실주의의 성립과정에서 나타났던 홍해성, 유치진, 이해랑 등을 살펴보고, 임영웅이 보여주는 리얼리즘의 수용과 이탈 과정을 분석한다. 이후 사실주의 연극에서 완전히 벗어나 새로운 연출관을 가진 오태석과 이윤택을 소개한다.
  
  <난세를 가로질러 가다>는 이윤택 연극작업 대담집이다.
  2004년부터 2005년까지 10여 차례에 걸친 이윤택과의 대담을 바탕으로 하였다. 인터뷰는『이윤택 공연대본 전집』의 체제를 따라, 이윤택이 작품 집필을 완성한 시점을 기준으로 삼았다. 대본 완성과 무대 연출의 엇갈림과 착오를 피하기 위해 초연 날짜를 제목과 작품에 기재하였다. 이윤택의 연극 세계를 적극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이윤택 연극의 미학적 시원>은 이윤택 연극에 대한 연구서이다.
  2006년에 연희단거리패의 20주년과 극단을 이끌어온 ‘꼭두쇠’ 이윤택을 연구한 책이다. 김남석은 이윤택에게 배우며 함께 공연을 연출하고 연희단거리패와 함께 지내기도 하며 연구한 이윤택 연극 연구론을 담았다.
  제1경에서는 이윤택 희곡 및 연극의 지형도를 살펴본다. 이윤택 희곡의 해체 양상과 그에 투영된 작가의 의도를 밝히고 있으며, 그가 연출한 극을 '지식인 연극'이라 칭하며 그 안에서의 지식인의 자리와 이윤택 연극의 추구하고자 하는 모습을 전해준다. 제2경에서는 연희단거리패 공연의 궤도를 살펴본다. 연희단거리패가 공연했던 작품의 큰 흐름과 그 영향, 시의 모티프로 바라본 극의 서사화, 작품에 대한 평 등을 담아내었다.
  
  <연극의 역사와 스타일은> 연극의 역사와 스타일을 다룬 책. 그리스 연극부터 시작하여 로마와 중세 시대를 거쳐 셰익스피어 시대, 고전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 표현주의, 서사극, 부조리극에 이르는 연극의 계보를 정리했다. 또한 시대별, 개인별로 형성된 연극의 스타일을 살펴본다.
  
  <망각과 소외의 연극사>는 일반인을 위해 쓴 연극 이야기이다.
  김남석은 그동안 세상에 내놓았던 연극 칼럼, 평론, 작품 해설, 세미 논문 등을 요약하거나 발췌하여 수록했다.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기술하고자 했으며, 과거와 현재의 지역 연극에 대한 단상과 부산의 연극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전위무대의 공연사와 미학> 은 전위무대의 공연사와 공연 미학에 관하여 다룬 책이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전위무대의 공연사와 공연 미학으로 전위무대를 크게 세 시기로 나누어 정리했다. 2부는 1부를 집필하기 위한 인터뷰 기록으로 2년의 시간동안 준비되어 총 8차례의 대담으로 시행되었다. 3부는 전위무대의 공연 연보이다. 50주년을 맞이한 전위무대의 많은 작품과 전성환, 전승환이 참여한 공연들도 함께 수록했다. 4부는 전위무대의 사진첩으로 전위무대가 소유한 사진들 중 자료적 가치를 지닌 사진들을 주로 수록하고 있다.
  
  * <난세를 가로질러 가다>, 연극과 인간, 2006. 4. 15
  * <이윤택 연극의 미학적 시원>, 푸른사상, 2006. 8. 25
  * <연극의 역사와 스타일>, 연극과 인간, 2010. 12. 20
  * <망각과 소외의 연극사>, 도서출판 해성, 2012. 11. 30
  * <전위무대의 공연사와 공연미학>, 도서출판 해성, 2012. 12. 31
  

주요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