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전자아카이브

작품설명

• 일파가야금합주단은 1996년 창단된 부산최초의 가야금합주단으로 우리 전통음악의 계승 발전은 물론 새로운 창작곡의 연주와 연주법의 개발 등 가야금 동호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노력하여 왔으며 매년 수준 높은 연주와 레파토리를 시민들에게 보여주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번의 제15회 정기연주회는 중요무형문화재인 구례향제줄풍류의 활발한 가락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 시작되어온 ‘현의축제’의 세 번째로 이어지는 아시아의 남반부에 있는 베트남의 전통악기인 ‘단보우’와 우리의 전통악기인 가야금과의 비교 어울림은 관객과 연주자 모두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국악 전공자들과 연주자들에게 새로운 작품개발을 위한 중요한 공연이 될 것이다. 또한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려 노력하였고 요즈음 젊은층에게 많은인기를 얻고있는 새로운 형태의 퓨전국악을 시도하여보는 공연이며 부산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레파토리로 구성하였다.

주요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