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중심으로 경상도 지방에 잠재되어 있는 토속민요를 발굴하여 무대화하는 작업을 통해 경상도 민요를 통속민요화 시키는데 이바지하고 아울러 경상도 지방의 민요를 좀 더 대중적인 민요로 보급하고자 듣기 편하게 재구성하고 그 민요에 얽힌 전설과 이야기를 음악적 요소에 반영하여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우리 지방의 좋은 소리를 공유함으로써 지역민들의 문화의식을 함양시키고 나아가 우리 지역의 소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